꽃 서브스크립션 '꾸까', 회원 1만 명 돌파 기념 에코백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8.13 11: 39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파하고 있는 꾸까가 한정판 에코백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브랜드 꾸까(kukka)가 정기 멤버십 회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에코백을 출시했다.
꾸까는 2주마다 영국 출신의 플로리스트가 계절감에 맞게 디자인한 꽃을 배송해주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꽃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백화점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도 진행했다.

이번 에코백은 그 동안 꾸까에 큰 애정을 보내준 소비자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출시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꾸까의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City Blooming Project)에 기부될 예정이다.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는 ‘누구나 꽃으로 치유와 위로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꾸까의 프로젝트로, 정기적으로 미혼모와 유방함 환우 등에게 꾸까의 꽃을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에코백 출시와 관련해 박춘화 꾸까 대표는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비전으로 1년여 간 kukka가 달려온 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고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10,000명이라는 숫자는 꾸까에게도 의미 있는 성과이지만 국내 화훼 산업과 꽃 문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이번 에코백은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그리는 꾸까의 가치에 함께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 선물”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대표는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플라워 브랜드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히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꽃과 함께할 수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까는 앞으로도 국내 꽃 문화의 발전을 위해 항상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fj@osen.co.kr
꾸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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