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대 남성, 18세 여학생 팬티 벗겨 도주...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8.21 07: 03

일본의 한 남성이 여성을 위협해 팬티를 벗긴 뒤 도주해 충격을 주고 있다.
TBS 등 현지언론은 지난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의 한 쇼핑센터 노래방에서 도내 전문학교에 거주 중인 한 여학생(18)이 남성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를 빼앗겼다.
피해 여학생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던 도중 통화를 위해 빈 옆 방에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돌연 나타난 한 남자가 뒤에서 강제로 껴안은 뒤 팬티를 벗긴 후 달아났다.

경찰은 "강도 및 강제 추행 혐의로 20대 남성을 쫓고 있다"며 "피해여성은 속옷을 빼앗긴 것 외에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