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 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가 공연 도중 발을 헛디뎌 부상을 당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원 디렉션 공연에서 발을 헛디뎌 무대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베터 댄 워즈(Better than Words)' 노래를 부르던 해리 스타일스는 살짝 뛰던 중 발을 헛디뎌 무대에서 미끄러지며 그대로 넘어졌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해리 스타일스는 엉덩이로 바로 넘어지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 도중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달 샌디에고에서 열린 공연에서 해리 스타일스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해리 스타일스는 아무렇지 않게 곧장 일어나 팬들을 안심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AFP BB= News1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