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연달아 사극 세 편..부담이지만 피하고 싶지 않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27 09: 51

장혁이 원조 상남자의 자태로 시선을 끈다. 
장혁은 27일 싱글즈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장혁은 강렬한 패턴의 트렌치 코트와 블랙 라이더 재킷에 코팅진을 매치한 시크한 룩으로 강렬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장혁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 객주 2015'에서 보부상 역을 맡으며 연이은 세 번째 사극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연달아 사극 세 편을 보여주는 것이 부담이긴 하지만 원작 소설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며 “사극이라고 해서 피하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평소 권투와 승마를 즐기는 그는 “운동과 연기는 무척 닮았다. 상대방과 합을 맞춰야 한 장면이 완성된다. 권투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생각이 넓어지고 유연성이 생기고 결국 다 연기 할 때 도움이 된다”라고 연기 19년차 경력의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비췄다./jykwon@osen.co.kr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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