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의 가방 속에서 이혼서류를 발견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회에서는 진언(지진희 분)이 해강(김현주 분)이 모르게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은 아버지인 만호(독고영재 분)의 집에서 회사 경영 문제로 싸움을 벌였고, 만호가 던진 그릇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해강은 진언의 상처를 치료해주었고, 진언이 전화를 받는 사이 해강은 진언의 가방 안에 들어 있는 이혼 서류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