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은 251cm 거인...'누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8.30 11: 52

[OSEN=이슈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은 251cm 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에너스 칸터(23, 오클라호마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머리 하나는 더 큰 남성이 칸터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11cm의 거구를 자랑하는 칸터가 마치 유치원생처럼 보인다. 대체 의문의 남성은 얼마나 큰 것일까.
주인공은 세계최장신 술탄 코셈이다. 터키에서 온 그는 신장이 무려 251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최장신 농구선수 선밍밍(236cm, 중국)보다도 15cm가 더 큰 셈. 코셈은 선 채로 305cm 높이의 농구 림 위로 팔이 올라간다고. 

칸터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을 만났다. 우리 팀 입단테스트를 추진해봐야 할 것 같다”고 농담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 osenlife@osen.co.kr
칸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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