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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콘돔 모델 등장...유니더스, '울트라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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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색드립'의 대가 신동엽이 콘돔 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국내 콘돔기업 ㈜유니더스는 인기 방송인 신동엽, 국내 최대 마케팅 전문기업 굿지앤(www.igoodgn.com)과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울트라신(Ultrashin)'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MC이자 개그맨인 신동엽과의 콜레보레이션이 가장 눈길을 모은다. 마녀사냥, SNL 코리아 등의 방송을 통해 섹시한 이미지를 덧입은 신동엽 캐릭터를 통해 콘돔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근감을 높이고 부정적인 느낌을 줄였다고.

특히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턱시도와 나비 넥타이 차림의 신동엽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녹아 있는 카피, '매너가 사람을 안 만든다'를 통해 콘돔의 필요성을 애교스럽게 강조했다.

휴대에 간편하도록 케이스당 3개씩 포장되어 있으며, 초박형 제품은 향기가 없는 제품, 혹은 딸기향과 바나나향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비아그라 콘돔'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롱러브 콘돔은 특수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있다. 세 제품 모두 관계시 통증을 없애주고 쾌감을 높여주기 위해 매끄러운 윤활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물 좋은' 콘돔이다.

신동엽 씨는 "자녀가 생기면서부터 우리나라의 낙태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에 대해 굉장히 놀라고 부끄러웠다"며, "여자는 자신을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남자를 사랑하게 마련이다. 매너가 사람을 안 만들지만, 매너가 사랑을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 남자야말로 진정한 젠틀맨이다"고 덧붙였다.

본 제품은 GS편의점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도도한 무향'의 초박형 제품과 딸기향(2p) + 바나나향(1p)의 초박형 제품이 각각 4000원, 롱러브 콘돔이 6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유니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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