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지 "주영훈 때문에 화나서 부스 박차고 나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04 22: 46

신지가 작곡가 주영훈을 혼냈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작곡가 주영훈이랑 작업을 많이 했더라. 혹시 혼난 적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주영훈이 나한테 혼났을 걸"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녹음을 진행하는데 계속 '다시'를 외치더라. 10번이나 다시 했다. 그런데도 이유를 안 말해 주더라. 그래서 녹음 부스에서 나갔다"고 털어놨다.

옆에 있던 김종민은 "저는 작곡가가 장이 꼬여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한 단어를 5시간 녹음했는데 작곡가가 장이 꼬여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구라, 신동엽, 온주완, 서예지와 게스트 쿨 김성수, 이재훈, 코요태 신지, 빽가, 김종민, 이정, 조세호, 김재흥 등이 나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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