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선제골' 이랜드, 7G만의 승리... 부천도 신승(종합)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9.05 19: 52

서울 이랜드가 천신만고 끝에 무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안산은 '경군더비'서 상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는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챌린지 31라운드 충주헴멜과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7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또 서울 주민규는 전반 6분 골을 터트리며 시즌 19호골을 작성했다.

안산 경찰청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맞대결에서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경남FC에 승리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부천은 김영남의 프리킥 결승골로 경남FC에 1-0으로 신승했다.
■ 5일 전적
▲ 안산
안산 경찰청 2 (2-2 0-0) 2 상주 상무
△ 득점 = 전 14 박희도 전 38 송창호(이상 안산) 전 22 김도업 전 27 이창훈(이상 상주)
▲ 부천
부천 FC 1 (0-0 1-0) 0 경남 FC
△ 득점 = 후 14 김영남(부천)
▲ 충주
충주 험멜 1 (1-2 0-1) 3 서울 이랜드
△ 득점 = 전 6 주민규 전 8 김재성 후 14 칼라일미첼(이상 이랜드) 전 25 오승범(충주)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