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최지우·이상윤, 교복 입고 추억여행..'아련'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2 21: 06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최지우가 시한부인 줄 오해하고 있는 이상윤이 그의 버킷리스트를 보고 이벤트를 준비한 것.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6회분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과 차현석(이상윤 분)이 교복을 입고 모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라가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줄 오해하고 있는 현석이 노라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일 중 하나인 교복 입고 모교 찾아가기를 실현해준다.

현석은 미리 최지우의 친구를 찾아 함께 교복을 입고 학교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한다. 이후 세 사람은 실제로 만우절날 교복을 입고 학교를 찾는다.
노라는 교정을 돌며 과거의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며 회상에 잠긴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joonamana@osen.co.kr
tvN '두번째 스무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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