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류수영 “나 좋자고 다솜 앞길 망칠 수 없어” 애틋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5 22: 39

류수영의 다솜을 아끼는 마음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아픔을 감추는 명석(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석은 인영(다솜 분)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다. 인영은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춘자(고두심 분) 등 모두의 모습을 견딜 수 없었던 것. 

인영은 연예인으로 성공해야한다고 말하며 명석에게 헤어지자고 했고, 명석은 그 말을 받아들였다. 
명석은 자신의 힘든 마음을 숨기고 또 숨긴 것. 명석은 동생 영아(손은서 분)에게 “나 좋자고 그 사람 앞길 망칠 수 없다”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jykwon@osen.co.kr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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