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오정세-이세영, '뱀파이어 탐정' 확정…내년 방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17 11: 07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 '나쁜 녀석들' 등 선 굵은 장르물로 이른바 '장르물의 명가'라 불리는 OCN이 새로운 뱀파이어물로 시청자를 찾는다. 약 2여년간 기획해온 새로운 뱀파이어물 '뱀파이어 탐정'이 이준, 오정세, 이세영 세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본격 제작에 돌입하는 것.
OCN '뱀파이어 탐정'(제작 에이치픽처스)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마녀’, ‘특수본’, ‘혈의 누’ 등을 집필한 유영선 작가가 극본을 맡아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이어나갈 전망.
특히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첫방송과 동시에 센세이션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뱀파이어 검사(시즌 1, 2)’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가 2년여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크랭크인하여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2016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

주인공 ‘윤산’역에는 이준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경찰학교를 수석 졸업한 인재 ‘윤산’은 수사과정에서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되고, 마음속의 상처를 안고 사는 인물이다. 이후 사설 탐정으로 활약하던 중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면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그려나갈 예정. 이준은 “오랜만에 액션연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뱀파이어 탐정’ 속 입체적인 '윤산' 캐릭터에 굉장히 끌렸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윤산’과 호형호제하는 노총각 탐정 ‘용구형’ 역에는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오정세가 열연을 펼친다. ‘윤산’과 함께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의리파 ‘용구형’은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윤산’의 옆을 지키며 없어서는 안될 버팀목이 되어줄 예정이다. 전직 형사 출신으로 베테랑급 수사를 자랑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허당기 가득한 모태솔로 캐릭터로 이준과의 특급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한겨울’역에는 배우 이세영이 출연한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올해 데뷔 19년차를 맞이한 이세영은 ‘트로트의 연인’, ‘피끓는 청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극 중 ‘한겨울’은 일명 뒷골목을 무대로 능수능란한 거짓말과 뻔뻔한 사기술을 자랑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오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어느 날 사랑하는 오빠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 일을 계기로 ‘윤산’, ‘용구형’과 함께 탐정소에서 일하게 되면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훈 PD는 “‘뱀파이어 검사’ 이후 많은 분들이 뱀파이어 시리즈를 기다려 주셨다.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새로운 뱀파이어물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매 작품 속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이준과 뱀파이어 탐정 ‘윤산’ 캐릭터가 잘 어울려 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가 그려질 것이라 자부한다. 또한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오정세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세영의 합류로 주요 캐스팅을 완료한 만큼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 gato@osen.co.kr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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