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와 동물그림화가 신수성과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아웃백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돌려드려요' 슬로건 아래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장려하는 부메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해왔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역시 떠오르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동시에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매장 및 디지털을 통해 선보이며 아웃백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시도이다.
▲ 아웃백의 추억과 감성 고스란히 녹여낸 곽명주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아웃백은 지난 8월부터 곽명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아웃백 브랜드와 메뉴를 일러스트로 그려낸 작품들을 아웃백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outback)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곽명주 작가는 '러브캣'을 비롯한 패션브랜드부터 '이니스프리', 'CGV'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등 업계에서 인정받은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작품 역시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와 브랜드에서 연상되는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곽명주 작가만의 개성을 녹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NS상에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아웃백은 지난 16일부터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벽면에 아웃백X곽명주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아웃백의 대표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와 새롭게 출시된 스테이크&라이스 콤보 런치 세트, 아웃백에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따뜻한 색채로 그려낸 3개의 일러스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웃백은 곽명주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코스터 5종을 제작해 전 매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 호주와 한국의 토종 동물들 감성적으로 그려낸 신수성 작가의 순수한 시선
17일부터 동물그림화가 신수성 작가의 작품이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위치한 아웃백 김포점에 전시된다. 아웃백 김포점에 전시되는 신수성 작가의 작품은 아웃백 브랜드의 모티브인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 코알라와 캥거루를 비롯해 한국의 토종 동물인 시베리아 호랑이(백두산 호랑이), 진돗개까지 다양한 동물그림 3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수성 작가 특유의 따뜻한 색채와 친근한 느낌의 동물 그림이 아웃백 브랜드의 감성과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동물그림화가로 이름을 알린 신수성 작가는 동물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사랑스러운 작품을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부터는 3개월 간 특별 전시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간 바다 친구들'을 개최하기도 했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아웃백은 그간 패션 브랜드 스티브J&요니P와의 유니폼 콜라보레이션, 만화작가 허영만X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감성 문화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역시 디지털 공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장려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서 잊지 못할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 센트럴시티점 또는 김포점에 방문해 아티스트의 작품이나 작품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 '#아웃백X곽명주', '#아웃백X신수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웃백X코카콜라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아웃백 센트럴시티점과 아웃백 김포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