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데뷔 첫 팬사인회 인기 입증..'눈맞춤' 특급 팬서비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21 10: 28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이 데뷔 후 가진 첫 번째 팬사인회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업텐션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점 중앙 이벤트 홀 에서 팬들과 데뷔 음반 '일급비밀(一級秘密)' 발매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팬사인회장에서 업텐션은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텐션은 팬사인회장을 지나가던 행인들까지 발걸음을 멈추게 해 많은 사람들을 운집시켰다.

업텐션 반장 진후는 "첫 팬사인회인데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 밥 잘 챙겨 드시고 조심히 들어가셨으면 좋겠"라고 팬들을 따뜻하게 챙기며 팬사인회를 마무리 했다.
앞서 업텐션은 첫 팬사인회 응모권 앨범이 15분 만에 모두 소진돼 차세대 아이돌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업텐션의 데뷔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보이그룹 엑소의 '으르렁' 등을 만든 작곡가 신혁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으로 좋아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수 같이 변한 남자가 여자를 둘러싼 위험한 존재들에게 강하게 경고하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업텐션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중국 쇼케이스를 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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