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출신 민영, 결국 JYP 퇴사..“포기한 것은 아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23 08: 10

 JYP 차세대 걸그룹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민영이 계약 해지됐다.
민영은 23일 자정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회사에서 연습하다가 나오게 됐다. 다른 곳에서 열매를 맺어보려고 한다. 포기한 거 그런거 절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회사다니면서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답답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선물들 정말 소중히 다 받았다는 얘기 드리고 싶었었다”고 덧붙이며 “정말 감사하다. 나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틴’을 통해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트와이스 멤버로 선정됐으며,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열심이다./joonamana@osen.co.kr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