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손예진-진백림,'나쁜놈, 12월에 만나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0.02 14: 25

배우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신현준, 손예진, 진백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중국인 젊은 남자와 그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한국의 여성을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랙코미디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고 뉴 파워 필름이 제작하는 작품이다.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흥행 거장 평샤오강 감독이 총제작로 참여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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