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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섹시 엔터테이너, 로드 FC 케이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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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 중국인 로드걸이 데뷔한다. 로드FC 역사상 최초로 ‘중국인 로드걸’이 로드FC의 케이지를 누비는 것.


이번에 케이지에 오를 중국인 로드걸은 양커(Yangke)다. 양커는 중국에서 영화 출연과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170cm 55kg의 늘씬한 몸매에 예쁜 얼굴의 소유자다.


양커는 최근에 ‘심령 일러스트’라는 영화에 출연, 연기력을 뽐냈다. 인생역전, 뷰티 아티스트, 통영회본 마지막 인생, 마스크맨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다. 한국인이 감독을 맡은 중국영화 ‘미스 히스테리’에도 출연해 한국과도 친숙하다. 이외에도 YOU KU, TU DOU 프로그램 MC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양커는 모델 경력도 많다. 북경대학원의 모델, 텐센트 QQ게임, DON NIU 광고 모델 등을 지냈다. 2014년에는 미스차이나 선발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로드FC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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