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휴가' 조재현 "감독 데뷔, 첫 주연보다 설레" [20th BIFF]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03 14: 56

 감독으로 데뷔하는 조재현이 "처음 주연을 맡았을 때의 설렘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3일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나홀로휴가' 스페셜 무대인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조재현은 "배우로도 왔지만 처음으로 감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됐다. 처음 주연을 맡았을 때의 설렘 이상으로 다른 기분이 있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연출 데뷔작인 '나홀로 휴가'를 들고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영화제에 참석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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