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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NL 올해의 신인 3위" ESPN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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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ESPN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리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를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3위로 꼽았다.
 
올리는 7일(이하 한국시간)게재한 칼럼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올시즌 개인상 수상자들을 밝혔다. 올리는 지난 20년간 MVP 선정 등에 투표권이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부문별 후보에 대해서 투표권을 가진 미국야구기자회(BBWAA) 소속 기자들이 투표하는 것 처럼 1위부터 순서대로 이름을 밝혔다.

올리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시카고 컵스 내야수 크리스 브라인트를 꼽고 2위는 샌프란시스코 내야수 맷 더피를 올렸다. 이어 강정호를 3위로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시카고 컵스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1위 표를 줬다. 2위인 LA 다저스 잭 그레인키와 정말 우열을 가릴 수 없고 누가 그레인키를 1위로 선정했다고 해서 논쟁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리는 아리에타의 후반기 활약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이밖에 내셔널리그 MVP는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 아메리칸리그 MVP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조시 도날드슨으로 꼽았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댈러스 카이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은 휴스턴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1위표를 줬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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