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PD♥초아, 질투 부르는 본격 은밀 연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0.10 08: 23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모르모트PD와 AOA 초아의 연애를 담는다.
초아는 지난번 방송에서 네티즌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파격적 실험방송을 진행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초아는 ‘복면가왕’ 세트장에서 도움을 준 모르모트PD에게 반한 나머지 만남을 이어가다 매니저에게 발각돼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있다. 그런데 후반전에서는 한 술 더 떠 모르모트 PD와 함께 야외로 나가 카페와 공원 등을 다니며 일반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초아가 카메라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손을 잡거나 애교를 보여주는 등 실감나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표출한다고 한다. 또한 오랜만의 마리텔 출연을 위해 초아는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인터넷 생방송이다 보니 쉴 새 없이 쇄도하는 네티즌들의 황당한 지령에 초아와 모르모트 PD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제작진들까지 당황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 결과 예상치 못한 톡톡 튀는 스토리가 완성 돼 한층 더 기대감을 높아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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