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장동민 '콩트앤더시티', 30일 첫방…'金夜 달군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0.13 09: 53

tvN이 선보이는 금요일 밤 신규 예능 '콩트앤더시티'가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으로 편성 시간대를 확정했다.
tvN이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연출 유성모, 안제민, 윤인회)’를 선보인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강력한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이야기를 담아 일상에 지친 금요일 밤 강력한 웃음 한방을 전한다.
tvN은 첫 방송 일을 확정하고 위트 넘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옥근남이 작업한 ‘콩트앤더시티’ 포스터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콩트앤더시티'는 정치 풍자, 섹시 병맛 코드를 담으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토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자리한 ‘SNL’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폭넓은 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
도시인들의 행동 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 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30일 첫 방송.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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