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선수 관련 폭로 전 여친, SNS에 사과문 게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10.13 20: 16

최근 프로야구 선수에 대한 내용을 SNS 서비스에 게재, 물의를 일으켰던 A씨가 사과문을 올렸다.
최근 A씨는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자친구인 B선수에 대한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특히 이 내용에는 B선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종사 관계자에 대한 이야기까지 적혀있어 파문이 일었다.
A씨는 13일 오후 SNS를 통해 '주변 가족 및 지인이 걱정을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고 사과글을 올린다'면서 '지난 글은 사귀던 선수에 대한 충격과 속상함으로 작성한 글이다. 특히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하였음을 인정하며, 이 글을 통해 잘못된 사실을 알려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이번 글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는 꼭 찾아뵙고 사죄의 말씀을 구하겠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용서를 간절히 빕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cleanupp@osen.co.kr
[사진] A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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