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괴물 신인? 원조는 위너다![위너 빨리와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4 07: 17

'위너가 진정한 위너'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할 수 있는 이들이 몇 있을까? 특히 데뷔 앨범 수록곡 모두가 차트 상위권에서 '줄 세우기' 진풍경도 자아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원조 '괴물 신인' 위너가 지난해 세운 기록이다.
위너는 지난해 8월 12일 오전 0시에 공개한 데뷔 앨범 '2014 S/S'의 타이틀곡 '공허해'로 가요계 전무후무한 역사를 썼다. 신인으로선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들기도 힘든데 위너는 오래도록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음악 방송 프로그램 데뷔 무대에선 동시에 1위까지 따냈다. 위너는 2014년 8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6개의 1위 트로피를 품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리플 크라운까지 기록한 '괴물들'이다.
당시 리더 강승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 얼떨떨하다.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이승훈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다려 주신 많은 분에게 보답을 제대로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의 1위 소감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해 열린 가요 시상식에서 위너는 신인상을 휩쓸었고 본상까지 거머쥐었다. '멜론 뮤직어워드', 'MAMA', 'SBS 가요대전', '가온차트 어워드' 등에서 위너는 생애 한번 뿐인 기쁨을 만끽했다.
2014년 하반기 가요계는 의심할 여지 없이 위너의 활약으로 가득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WIN'에서 이겨 위너라는 이름을 얻은 지 1년 만에 거둔 성과였다. 오래 기다리고 많이 준비한 만큼 데뷔와 동시에 보란듯이 히트 홈런을 쳐냈다.
그런 위너가 또다시 1년여 만에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달 말 블로그에 위너의 이름과 로고 및 'Miss them?(우리가 그리운가?)'란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위너의 컴백 소식에 벌써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원조 괴물'들이 어떤 신곡을 들고 다시 한번 음원 차트를 씹어먹을지 이너서클 팬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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