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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뭐든지 열심' 여자친구, 너희 이래서 '대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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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신인의 풋풋한 열정이란 이런 걸까. 뭐든지 열심인 신인 걸그룹이 여기 있다. 왜 '대세'가 됐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들. 걸그룹 여자친구의 매력이 안방에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여자친구는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나와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소개받았다. '꽈당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6개월 만에 다시 출연, '대세'임을 입증했다.

영광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당시 무대에서 가장 많이 넘어졌다는 유주는 무릎에 멍 든 상처를 보여 주며 활짝 웃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여자친구의 열정과 패기를 크게 칭찬했다. 

여자친구는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서도 맹활약했다. 1회 성공시 전신 안마기를 받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지만 아쉽게 처음 시도에선 틀렸고 곧바로 2회 만에 성공했다.

실제 무대인 것처럼 멤버들의 춤은 파워풀했다. 예쁜 척하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비록 전신 안마기는 놓쳤지만 어깨 안마기를 받았다며 아이처럼 좋아한 여자친구였다.

개인기도 다양했다. 예린은 분노 연기로 웃음까지 선사했다. 동공 연기까지 펼치며 최선을 다해 MC들을 '아빠 미소' 짓게 했다. 은하는 즉석에서 비빔국수를 만들었고 유주는 기타를 치며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애교도 가득했다. 애교를 싫어한다는 신비까지 "나 사진 찍었어. 지금 인화 중이야. 내 마음 속에서"라는 닭살스러운 대사까지 소화할 정도. 여기에 예린과 엄지, 유주의 애교까지 더하니 '남심'은 크게 요동쳤다.

방송 내내 정형돈과 데프콘은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매력에 흠뻑 취한 듯 보였다. 안방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여자친구는 사랑이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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