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호평에도 시청률 자체최저…'1% 못 넘겼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03 09: 10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이 1~2회보다 급락한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겼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3회는 0.866%(케이블기준)를 기록, 지난회 1.736%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는 지난 10월 26일 방송한 첫 회(1.232%)보다 낮은 수치로 방영을 시작하고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이날 '풍선껌'은 라디오 PD 행아(정려원 분)를 중심으로 '구남친' 석준(이종혁 분), '남사친' 리환(이동욱 분)이 삼각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풍선껌'과 동시간대 경쟁한 종편채널 프로그램인 JTBC '비정상회담'은 4.492%(유료방송가구기준), MBN '황금알' 3.898%, 채널A '풍문쇼'는 1.798%를 기록했다. 지상파인 KBS 2TV '안녕하세요'는 5%(전국기준), '힐링캠프'는 4.2%를 기록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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