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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스타들, 대입 준비하거나 포기하거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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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에 응하는 스타들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2일 전국에 지정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997년생인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것이다.

예년에 비해 올해 수능에 응시하겠다는 스타들이 많았다. 하지만 대학 입시에 올인하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가진 이들도 있었다.

◆“수능 치를래요”





먼저 또래 친구들처럼 수능을 치른다는 아이돌 가수들이 적지 않다. 그룹 여자친구의 은하와 유주, 러블리즈의 류수정, 다이아의 세 멤버 은진 예빈 채연, 오마이걸의 두 멤버 비니와 지호는 모두 2016학년도 수능을 치른다. 또 세븐틴의 멤버 민규와 도겸 디에잇, 갓세븐의 유겸도 수능 원서 접수를 마쳤다. 위 소속사들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올 수능을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시 지원 했어요”





배우 여진구는 이미 대학생이 됐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의 수시합격 통보를 받아 16학번이 되는 것. 더불어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민재도 여진구와 함께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박소영도 현재 연극영화과 수시에 지원해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 박소영의 소속사 어와나 측 한 관계자는 이날 “현재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입보다 활동에 집중 할래요”





수능 시험 자격이 주어졌지만 ‘소신 있게’ 응시 하지 않는 스타도 있다. 대부분의 스타들은 연예 활동을 하다보면 학교에 출석하지 못한 날이 많고, 가수 및 배우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을 때까지 학업을 잠시 미뤄두겠다는 이유를 들었다.

먼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미나는 올해 대입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또 ‘슈퍼스타K4'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유승우도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룹 15&(피프틴앤드) 박지민과 백예린도 올해 대학 입학을 미루고 가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들의 소속사 JYP 측 한 관계자는 이날 “박지민과 백예린이 올해 대학 진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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