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팬덤명 '원스' 확정…"받은 사랑 두배로 보답할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04 20: 27

걸그룹 트와이스의 팬덤 이름이 확정됐다.
3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많은 팬분들이 'ONCE' 라는 단어를 좋아해주셨어요. 'ONCE & TWICE'. 한 번, 그리고 두 번. 뭔가 실과 바늘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팬분들이 주신 단 한번의 사랑이라도, 저희는 두배의 사랑으로 꼭 보답해드리겠습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멤버들은 "살아가면서 스치듯이라도 인연을 맺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한 번을 봐도 잊을 수 없는 트와이스가 될게요. ONCE & TWICE. 저희 끝까지 함께가요. 사랑합니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지난달 20일,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비주얼, 실력, 퍼포먼스 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신인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데뷔곡 '우아하게'로 벌써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대세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트와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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