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상큼한 손 인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11.05 14: 44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 여의도 CGV 4관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이 5일 오후 2시에 핸드프린팅 행사서, 김새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인과 관객의 지지를 받는, 대한민국 최고 영화상인 청룡영화상은 오는 26일(목)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에 앞서 전년도 수상자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36번째 영화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 날 봉만대 감독의 진행으로 열린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는 작년 청룡영화상에서 빛나는 트로피를 차지한 4명의 배우인 여우주연상 수상자(한공주) 천우희, 남우조연상 수상자(끝까지 간다) 조진웅, 여우조연상(변호인)을 거머쥔 김영애, 신인여우상 수상자(도희야)인 김새론이 참석했다.

본상 시상식을 앞두고 열리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청룡영화상 역대 수상자의 기록을 남기며 기념한다는 의의도 있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은 현재 후보작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상에서는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천만 관객을 동원한 쟁쟁한 작품들을 비롯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같은 다양성 영화는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는 신진 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어떤 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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