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간지나는 헬스트레이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1.11 16: 39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은지 극본, 김형석 연출, 몽작소 제작, 이하 ‘오마비’)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소지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얼짱’에서‘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신민아는 극 중 각각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 김영호, 학창시절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시크릿 헬스트레이너’와 왕년의 ‘대구 비너스’로 분해 비밀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1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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