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EXID 하니·혜린 "라희·라율, 구별하기 어려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4 18: 28

걸그룹 EXID 하니와 혜린이 라둥이와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라둥이의 집을 방문한 하니와 혜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니는 "저희가 원래 SES 팬이기도 했고, TV를 보면서 라둥이가 너무 귀여워서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얘기했다"며 출연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라둥이를 보고 "너무 귀엽다. 만화 캐릭터 같다"라며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슈가 아이들 좋아하냐고 묻자 하니는 "좋아하는데 어려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혜린은 "방송에서는 구별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며 쌍둥이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표했고, 하니는 "라희가 더 동글동글하고, 라율이가 살짝 갸름한 느낌이다"고 자신만의 구별법을 밝혔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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