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측 “치료차 입원, 알려지는 것 부담스러워 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9 16: 43

방송인 정형돈 측이 치료차 입원했다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정형돈 씨가 지난 주 금요일에 입원을 했다”라면서 “소속사에서도 몇 명만 알고 있을 정도로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 입원한 것도 알려지는 게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서 상담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라면서 “며칠 안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관계자는 “정형돈 씨는 퇴원 후 집에서 쉬면서 몸을 돌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불안 장애로 인해 치료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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