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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지원,'남심 녹여내는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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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국제공항, 이동해 기자] 배우 하지원이 20일 오전 '금마장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배우 하지원이 공항에 들어서고 있다.

하지원은 대만에서 '기황후'의 선풍적인 인기와 최근 대만 원작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출연으로 대만은 물론 중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연기력과 아름다움으로 각종 영화에서 실력을 입증하여 올해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금마장 영화제의 시상자로 초청받았다.

하지원은 21일 오후 5시 반에 스타의 거리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이어 타이베이시 국부기념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하지원은 2016년 개봉 예정인 '목숨 건 연애'를 촬영 중이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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