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국제선수 후보' 손흥민, 토트넘 홈피 메인 장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26 05: 30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선정된 손흥민(23, 토트넘)이 소속팀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토트넘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기성용(26, 스완지 시티), 마시모 루옹고(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함께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AFC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AFC 시상식의 각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국제선수상 후보에 선정되며 기성용 그리고 호주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과거 토트넘서 뛰었던 루옹고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토트넘은 올 여름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한국 대표팀의 손흥민이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3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상자가 오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서 발표된다며 손흥민의 수상 여부에 관심을 보였다./dolyng@osen.co.kr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