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연속 푸이그, 나이트 클럽서 싸움 소문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1.28 05: 18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나이트 클럽에서 경비와 싸움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실일 경우 이번 오프시즌 들어 트레이드설에 시달리고 있는 푸이그로서는 또 한 번 악재를 맞게 된다.
ESPN의 스페인어 라디오/TV 진행자인 레나토 버뮤데스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이그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블루 마티니 나이트 클럽의 경비원과 싸움을 벌였다. 푸이그가 안면부를 강타 당했다’고 전했다.
버뮤데스의 멘션 이후 다른 미디어들의 후속 보도가 없어 진위여부는 더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하지만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푸이그의 거취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며 기대 이하 성적에 머문 푸이그에 대해 오프시즌에 들어서자 마자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했다. 성적뿐 아니라 팀에서 동료 선수들과 융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트레이드설이 나오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됐다.
최근에는 다저스 외야수 스캇 밴슬라이크의 부친인 앤디 밴슬라이크가 인터뷰를 통해 “다저스의 고액 연봉 선수로부터 ‘푸이그는 팀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구단은 시즌이 끝난 뒤 푸이그에게 오프시즌 동안 체중을 줄이라는 주문을 했고 미겔 카브레라와 함께 훈련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다시 한 번 불미스런 일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어느덧 계륵이 된 푸이그의 거취에 대해서는 스프링 캠프가 시작 될 때까지 끊임없는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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