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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다친 조 하트, 10일 동안 전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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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28)가 10일 동안 전열에서 이탈한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하트는 유벤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부상 부위는 햄스트링. 1~2일 만에 회복할 부위가 아니었다.

최소 10일을 쉬어야 한다. 영국 매체 'BBC'는 "하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동안 전열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맨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다. 잘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트를 전열에서 제외할 뜻을 드러냈다.

'BBC'는 하트가 앞으로 4경기에서 제외될 것으로 내다봤다. 'BBC'가 예상한 결장 경기는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헐 시티와 캐피털 원 컵 8강전, 스토크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 묀헨글라드바흐와 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의 빈 자리를 대신해 윌리 카바예로를 기용할 전망이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카바예로를 많이 믿고 있다. 그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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