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돌아왔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30 14: 12

싸이 정규7집 발매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싸이가 취재진에 인사를 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팔바지’는 가장 싸이스러운 곡이다. 펑크장르의 곡으로 1970~1980년대 리듬기타와 굉장히 투박한 드럼사운드가 돋보이는 복고풍의 트랙. 신나는 분위기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싸이 특유의 유머러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손을 뒤로 돌렸다가 앞으로 찌르는 포인트 안무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미는데 한 몫 단단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다음 달 1일 0시 새 앨범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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