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송승헌,'사임당 비주얼 커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1.30 15: 55

30일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촬영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배우 이영애와 송승헌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사임당'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되며,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 또 송승헌은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이겸 역을 연기한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