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주위서 남자복 많다고 부러워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01 11: 05

 배우 한예리가 "남자배우 복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관련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예리는 박유천, 윤계상 등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과 관련해 "주위에서 남자복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사실 나이가 있으신 선배님과 하고 싶다. 그런데 항상 젊은 분들과 한다. 송강호, 김윤석, 황정민, 최민식, 한석규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것이 꿈이다. 멜로 연기도 좋을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오는 3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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