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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박보검, 류준열이 질투할 '응팔' 밖 '꿀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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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응팔' 덕선과 택이 나란히 V앱에 떴다. 드라마 밖에서도 두 사람은 달콤했다.

혜리는 1일 오후 6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응답하라, 혜리!'를 진행했다.

이날 혜리는 걸스데이 멤버들 없이 홀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혜리는 특별 초대 손님으로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네티즌의 질문에 직접 답해줬다. 혜리는 맥주 염색 에피소드에 대해 "보리차로 열심히 감았고, 이후에 머리색은 컬러 스프레이 같은 걸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 시청률 공약에 대해 묻자 "나도 모르겠다. 아마 방송 끝나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드라마에서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V앱을 하는 것에 대해 "엄청 어색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네티즌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응답하라 1988' 속 성덕선과 최택의 모습 그대로였다.

박보검은 류준열을 언급하는 네티즌에게 "다른 촬영장에서 촬영 준이다"라고 설명했고, 가발이 아니냐는 질문에 "가발 아니다"라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으르 자아냈다. 이에 혜리도 "나도 가발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케이블채널 tvN 가족코믹극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으로 열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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