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이하 지오디)의 신곡 '웃픈하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CJ E&M은 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9일 공개될 지오디의 신곡 '웃픈하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지오디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윤계상이 운전대를 잡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어딘가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다. 이후 윤계상이 홀로 방 문 앞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곡의 도입부와 김태우가 소화하는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삽입됐는데, 지오디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지오디는 새 싱글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웃픈 하루'와 '네가 할 일' 총 2곡을 공개, 콘서트 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9일 공개될 싱글 앨범은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감미로운 발라드의 '웃픈 하루'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귓가를 자극하는 '네가 할 일' 총 2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번 앨범은 지오디 특유의 포근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지난 11월 30일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음원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 오는 9일에는 온라인 음원 공개를, 11일에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를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의 음원은 12시간에 걸쳐 만나 볼 수 있다. 9일 0시 '웃픈 하루'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같은 날 정오에는 '네가 할 일'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godDAY'를 만들 예정이다.
이렇게 9일 새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지오디는 오는 16일부터 2015 연말 콘서트를 개최, 서울과 대구, 부산 각지 팬들을 만나 연말연시를 함께 보낼 전망이다. /joonaman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