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준현, 닭 1마리 힘들단 랩몬스터에 "의지 약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12 21: 14

'동상이몽' 랩몬스터가 1인 1피자를 먹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먹는 걸 상상만 해도 살이 찌고, 먹기 위해 사는 고2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가 등장했다.
이날 딸 보나는 "먹는 걸 좋아해서 2년 만에 30~40kg이 쪘다"고 말하며 먹는 것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는데 공개 된 영상 속 보나는 치킨 두 마리를 시켜 다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저도 어려서 통통했는데, 많이 먹었다. 1인 1닭은 아니라도 피자는 한 판 씩 먹었다"며 "하지만 닭을 한 마리 다 먹는 건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왜 힘들다고 말하냐. 의지가 약한거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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