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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적설 접한 이재성, "전북 떠날 마음 없다"


[OSEN=허종호 기자] "내가 겨울에 (전북 현대에서) 나갈 마음이 없다."

이재성(23, 전북 현대)이 독일 분데스리가 러브콜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국내 한 매체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복수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북은 "들은 바가 없다"고 부인한 상황.

이재성도 다를 바가 없었다. 16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재성은 "아침에 일어나서 기사를 보고 알았다. 따로 내가 직접 들은 건 전혀 없다"고 이적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떠날 마음도 없었다. "무엇보다 내가 겨울에 (전북에서) 나갈 마음이 없다"고 강조한 이재성은 "(지금은) 나 스스로 준비가 안 됐다. 확실하게 준비해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경기력과 몸상태 모두 유럽에서 뛸 정도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이재성은 오는 28일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 훈련을 받을 경우 몸상태와 경기력 모두 크게 떨어져 유럽에서 뛰더라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재성이 생각하는 이적 적기는 언제일까. 이재성은 "내가 예측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내년에 어떻게 경기력을 올리느냐에 따라 다를 듯 하다"며 자신의 노력 여부에 달렸음을 암시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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