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지, 다양한 팥 메뉴...맛과 영양까지 풍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22 22: 47

 22일 동지를 맞아 팥죽을 비롯한 다양한 팥 관련 식품이 관심을 모았다.
 
팥은 곡물 중 비타민 B1 함량이 높아 식욕부진과 피로를 개선해주며, 사포닌과 칼륨 성분이 풍부해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이처럼 맛과 영양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의 메인 재료로 잘 이용되고 있다.

▲ 미국 FDA 검사승인 팥 사용 ‘떡담’
답례떡 전문기업 떡담(대표 임철준)은 미국 FDA 검사승인을 받은 검증된 팥을 사용하여 떡을 만든다. 대표적인 팥 인기 메뉴는 제주 향토 오메기떡, 통팥찰떡, 팥 시루떡 등 다양하다.
 
오메기떡은 한라 참쑥과 찹쌀, 팥으로 만든 제주향토 떡으로 영양과 맛이 풍부한 쫀득쫀득한 떡이며, 통팥찰떡은 고소한 통팥이 풍부하게 들어간 떡이다. 다양한 포장 용기에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답례떡’이란 소비자 맞춤 서비스로 특별함을 제공한다.
▲ 쫄깃쫄깃한 도넛과 레드빈 라떼 ‘미스터도넛’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은 팥의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곡물 음료인 레드빈 라떼를 판매하고 있다. 레드빈라떼는 몸에 좋은 곡물제품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안성맞춤인 메뉴로 아침에 커피가 부담스러울 경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이다. 특히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 쫄깃쫄깃한 도넛과 함께 마셔도 잘 어울린다.
 
▲ 동짓날 대표음식 팥죽 '본죽'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의 메뉴인 동지팥죽은 매 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죽의 동지팥죽은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들어 진하고 중후한 맛을 자랑한다. 찹쌀로 만든 쫀득쫀득한 새알심이 들어간 전통방식의 죽으로 시원한 동치미가 함께 제공한다.
▲ 팥으로 만든 웰빙 도미빵 ‘아자부카페’
아자부카페는 팥으로 만든 웰빙 도미빵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협과 제휴를 맺어 100% 국내산 팥만을 공급하며, 첨가물 없이 그대로의 맛을 제공한다. 주문 즉시 즉석에서 갓 구워 만든 점 또한 아자부카페의 특징. 대표적인 메뉴는 팥 도미빵, 통팥 아몬드 도미빵 등 팥을 이용한 도미빵과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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