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드디어 베일 벗었다..'케미 폭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5 08: 30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20초 남짓한 짧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제작사 NEW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마주 보고 서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중기는 "그 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고 박력있게 묻는 모습으로 '상남자' 매력을 예고했다.
송혜교 또한 변함없이 청순한 미모로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더욱 기대케 했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방영 중인 ‘객주’ 후속으로 확정된 상태.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소화한다.
이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비밀'의 연출자 이응복PD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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