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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소라,'완벽한 레드'


[OSEN=이대선 기자]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15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배우 강소라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MBC 연기대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는 ‘킬미, 힐미’에서 1인 7역을 소화한 지성에 집중되고 있다. 연기의 완숙기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받는 지성은 올해 단연 돋보이는 연기자다.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차도현의 내면 심리를 잘 표현했고, 마치 다른 사람이 연기하듯 다양한 인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해냈다.

그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고, 하반기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도 맹활약을 떨친 황정음도 대상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은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오리진을 연기했다. 1인 7역을 맡은 지성의 활약과 더불어 두 사람의 불타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로부터 6개월이 흐른 9월에 방송된 로코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잡지사 편집팀 김혜진 역을 맡아 부편집장 지성준 역의 박서준과 달달한 연애의 표본을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올해 수상하게 된다면 연기 인생에서 첫 대상 수상이다.

반면 또 다른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한 전인화는 지난 2001년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한 차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하게 되면 두 번째 연기대상을 거머쥐게 되는 셈이다.전인화는 MBC 주말드라마‘내 딸 금사월’에서 금사월의 친엄마 신득예 역을 맡았다.

현재 득예의 복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전인화가 득예의 젊은 시절부터 나이 든 모습까지 폭넓은 나잇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32%(닐슨코리아 제공)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올해의 후보자가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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