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or 해체 or 새 멤버…카라의 앞날은?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1.05 12: 49

걸그룹 카라가 또다시 변화의 기로에 섰다. 물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그림도 그려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과연 팬들은 어떤 결과를 받게 될까. 
5일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전속 계약이 곧 만료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소속사 DSP 미디어에 따르면 세 사람의 계약은 이달 말까지다. 
지난해 들어온 새 멤버 허영지를 제외하고 네 명 중 셋의 계약이 만료되는 셈. 이들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소속사 측은 5일 OSEN에 "결정된 사항이 전혀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런 가운데 멤버 구하라가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키이스트와 미팅을 가졌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하지만 키이스트의 고위 관계자는 "구하라와 최근 만난 건 개인적인 친분 때문"이라고 말했다.
팬들이 원하는 그림은 당연히 세 멤버의 재계약 협상이다. 앞서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변화에 따른 상처를 받았던 까닭에 원년 멤버들이 계속 카라의 이름을 이어가 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결별이 현실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일부 멤버들이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어 배우들이 속한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 가능성도 높다. 
 
새로운 얼굴들이 허영지와 함께 카라를 유지하는 대안도 있다. DSP미디어 소속인 에이프릴 소민이 지난해 말 돌연 탈퇴한 까닭에 허영지와 카라를 새롭게 완성할 수도 있다. 
카라는 2007년 데뷔해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걸그룹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섹시 큐트'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데뷔 초부터 멤버 김성희의 탈퇴와 구하라-강지영의 영입, 이후 강지영-니콜의 탈퇴와 허영지의 합류로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