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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신민아, 쌍둥이 임신…살쪄도 해피엔딩[종합]


[OSEN=박소영 기자] 신민아와 소지섭이 누구보다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오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 분)는 "강주은, 어쩌면 조금 아프게 할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조금 힘들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강주은이랑 살고 싶다 평생. 강주은은 이제 내꺼"라며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프러포즈했다. 

강주은은 그의 반지를 받고 가홍그룹의 회장인 할머니 이홍임(반효정 분)을 찾아갔다. 올드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갈 정도로 이홍임의 마음에 들고자 노력했다. "평생 먹고 살 돈을 주신다거나 어떤 반대를 하셔도 저 영호 씨 곁에서 못 떠난다. 꼭 붙어 살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그런 강주은을 보며 이홍임은 "지금 입고 있는 옷 말고는 반대할 생각이 없다"며 김영호와 결혼을 승낙했다. 대신 조건이 하나 붙었다. 혼수를 크게 받고 싶다는 것. 

이홍임이 내세운 혼수는 바로 증손주였다. 강주은은 2세를 위해 침대 위에서 김영호를 유혹했다. 하지만 김영호는 다른 종류의 스킨십을 해야겠다며 강주은을 제압했고 건전하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로도 강주은의 유혹은 계속 됐지만 김영호는 어쩐 일인지 철벽을 쳤다. 알고 보니 자신이 앓았던 골육종 때문에 자식들이 힘들까 봐 두려워한 그였다. 하지만 강주은은 진심을 다해 그를 보듬었고 김영호는 "내가 강주은 때문에 못산다"며 행복해했다. 

사랑스러운 강주은 덕분에 김영호의 집에 웃음꽃이 피었다. 한복을 입고 인사 간 강주은은 며느리로서 할일을 다하고 싶다며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열창했다. 그의 춤사위를 보며 근엄했던 가족들의 표정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가족들은 얼굴 몰아주기 사진까지 찍으며 유쾌한 추억을 쌓았다. 

하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김영호는 해외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그러는 사이 강주은은 임신 3개월이 됐다. 다시 예전처럼 살이 찐 상태였지만 김영호는 행복해했다. 비록 26kg이 찐 강주은이었지만 쌍둥이를 품어 둘은 두 배로 기뻐했다. 

'오마이 비너스'는 고대 비너스 몸매를 가진 여자 변호사가 세계적인 트레이너를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이날 종영하는 '오마이 비너스' 후속으로는 이현우, 홍빈, 서예지, 신현준, 정유진, 홍지민, 이범수, 신성우 등이 출연하는 '무림학교'가 오는 11일부터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오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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