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블랙과 화이트로 우아하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1.20 19: 00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한 멤버들이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20일~21일 양일간 열린다. 지난 30년간 가요 역사를 담은 시상식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중계부터 아시아를 빛낸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시상 뿐 아니라 수상자들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곡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행사장의 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올해도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 무서운 팬덤을 자랑하는 팀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션 뿐 아니라 시상자도 '역대급' 이다.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등 최근 인기 드라마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 패셔니스타들이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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