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첫 주연작 '오빠생각',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1.21 07: 55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출발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오빠생각'은 오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2.9%로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21일 '오빠생각'은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뒤를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2위를, 픽사의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이다.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 이레 등이 출연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빠생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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