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 ‘르완다레이크키부&멕시코 치아파스’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25 13: 01

 네스프레소가 새해 첫 한정판 캡슐 2종 ‘르완다레이크키부(UMUTIMA wa Lake Kivu Rwanda)’와 ‘멕시코 치아파스(TANIM de ChiapasMexico)’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는 올해 첫 한정판 캡슐 출시를 위해 새로운 커피 생산지로 부상하고 있는 르완다의 ‘키부 호수(Lake Kivu)’와 멕시코의 ‘치아파스(Chiapas)’ 지역에 주목했다. 르완다는 현대적인 생산 기법을 사용하는 반면 멕시코는 대를 물려 내려온 그들만의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매우 다른 특성의 두 지역이지만고품질 커피를 생산해내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커피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보인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강도 6의 ‘르완다레이크키부’는 풍부한 질감과 과일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커피로 에스프레소(40ml)와 룽고(110ml)로 즐겼을 때 아로마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여러 개의 소규모 농장에 근대화된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고품질 커피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한 키부 호수에서 수확한 커피로, 르완다 커피는 동아프리카산 커피 중 가장 풍부하고 달콤한 커피로 꼽힌다. 네스프레소 전문가들은 이러한 아로마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핸드 픽킹한생두를 개별 로스팅하여 원두 고유의 풍미와 품질을 강조했다. 절반 정도의 원두는 가볍게 로스팅되어 과일향이 강조되고, 나머지 절반은 강한 로스팅 과정을 거쳐 기분 좋은 강도와 질감을 선사한다.

반면 강도 7의 ‘멕시코 치아파스’는 토스트향과 맛있는 견과류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질감의 커피로리스트레토(25ml)와 에스프레소(40ml)로 즐기기를 추천한다. 전통 방식을 따라 커피 나무를 우거진 나무 밑에 형성된 그늘 밑, 오렌지나 아보카도와 같은 다양한 농작물 근처에 심어 풍부해진 아로마가 특징이다. 네스프레소는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에서 재배한 원두를 정제하기 위해 르완다 캡슐 커피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한 개별 로스팅 기법을 사용했다. 절반의 생두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볶아 독특한 견과류향과토스트의 풍미를 유지하고, 나머지는 짧고 강하게 로스팅해 부드러운 질감을 냈다.
네스프레소의 새해 첫 한정판 캡슐 ‘르완다레이크키부’와 ‘멕시코 치아파스’는 100% 단일 원산지 커피인 퓨어 오리진 라인에 포함되며,슬리브(캡슐 10개입) 1줄의 가격은 7200원이다. 한정으로 르완다&멕시코 4슬리브팩(캡슐 40개입, 2만 8800원)과 퓨어 오리진 6슬리브팩(캡슐 60개입, 4만 400원)도 선보인다. /letmeout@osen.co.kr
[사진] 네스프레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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